[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엘르'의 한국 라이선스 에이전시인 LAEK(대표 안빌라즈)가 페미닌 케어 브랜드 ‘이너감(Innergarm)’과 협업한 비건 라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난 1945년에 창간한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는 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패션과 뷰티, 건강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명성을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글로벌 트렌드를 실용적인 감각으로 제안하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의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를 론칭한 바 있다. 이너감은 이러한 엘르 브랜드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식물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은 콘셉트에 프렌치한 감성의 아트워크 이미지를 더해 프렌치한 감성의 자연친화적인 식물 패턴으로 제작한 특별한 제품 패키지를 선보인다. 엘르 컬래버 디자인을 적용한 이너감 제품은 비건 포뮬라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의 이너 밸런싱 젤 등 총 15종이다.

이너감 브랜드 관계자는 “엘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은 건강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응원하며 이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너감은 지속가능이라는 메시지로 효능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책임감 있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너감과 엘르의 컬래버 제품은 이너감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컬래버레이션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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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엘르, ‘이너감’과 비건 라인 패키지 라이선스 계약